2010 KMRC 대회를 치루며...

작은바퀴네개/대회참가기 2010.10.14 00:02 Posted by 재간둥이 ^^




오랜만에 대회이다..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걱정이 보통은 며칠전부터 드는것이 사실이건만

난 이번대회에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평일에 한번 경기장을 찾았는데 오래만이라 그런지

뭐가 뭔지 잘 모르고 허둥되기 만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차가 무지 가볍다는것을 알았다

무게추.. 무게추를 달아줘야 1450g을 넘는데 난 뭔지도 모르고 남보다 가벼운 차로

남보다 느리게 달리고 있었다..


아 무게추로 탑을 싸고 일단 주행준비 끝!!


대회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감 같은 약간의 스트레스 또한 레이스의 묘미 인거 같더만

난 10월 9일~10일 양일간 치루는 대회에 9일은 방송으로 인해 출전을 못하였고

10일 하루만 참가 하였다..

그러나.. 그게 문제가 아니다.. 나에겐 너무 빠른 10.5턴 크라스..


차와 모터 변속기 배터리등 모든것이 완벽했지만

정작 나의 실력은 거기에 너무 못미쳐 있었다. 대회 며칠전에 굴렸을때에 간신히 찾은 자신감을

며칠이 지난 지금은 완벽히 까먹고 있었고 그냥 남 피해 안주고 달리는것만이 급급하였다~

B 메인..

그것도 맨뒤에서 출발...

난 자신있었다.. 예전 타미야 대회에서도 맨뒤에서 맘 편히 출발하여 포디움에 선적이 몇번 있었고

2~3년전 KM때도 늦게 출발하여 선전한적이 있었기에..

자신감있게 맨뒤에서 0번을 달고 열심히 달렸다

결과는 꼴찌.. ㅋㅋㅋㅋㅋ

화가 나기도 하지만 왜이리 웃긴지.. 거참.. 솔직히 한대 추월했지만

그차는 뭐 거의 제대로 가질 않은 차이기에... 이겼다고 까불어도  내가 한심할뿐


오늘의 자만과 나태함을 꼬집으며 다음을 기약하리다..

뿌연 안개가 쒸어 있는 경기장으로 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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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경훈 2010.11.08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타이어 소속 권재관 선수이십니다!!

  2. 고남희 2011.01.06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도 대회때 서킷에서 자주뵈요~